해군 3함대사령부, 서해수호의 날 맞아 사랑의 헌혈
2021년 03월 30일(화) 00:30 가가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헌혈 운동은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전 부대원이 참가 대상이었으며 제3군수전대 보급지원대대장 이상민 중령이 50번째 헌혈을 실천해 헌혈유공장(금장)을 받았다.
이 중령은 “평소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쉽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서해수호의 날에 50회째 헌혈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헌혈 운동은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중령은 “평소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쉽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서해수호의 날에 50회째 헌혈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