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교회·미래로교회·평안교회, 재난지원금 기부
2021년 03월 29일(월) 23:45
목포시 부주동에 소재한 목포중앙교회(담임목사 한봉철), 미래로교회(담임목사 정래환), 평안교회(담임목사 김강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을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특히 평안교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50만원을 더 기부했다. 기부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성실히 살아가다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 하는 한 청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들 교회는 평소에도 쌀과 장학금 등을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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