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 공기업들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동참
2021년 02월 25일(목) 16:07 가가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박중환 기획관리본부장, 한전 박헌규 상생발전본부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장인성 기획조정본부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덕호 경영관리본부장.<한전 제공>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에 한국전력거래소가 동참한다.
주관기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참여기관에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3곳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참여기관인 한전과 한전KDN,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 6사,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에 3개 기관이 더해져 총 17개로 늘어났다.
에너지 기술마켓(energytechmarket.or.kr)은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한다.
참여기관들은 중소기업의 자체 개발제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등을 지원한다.
혁신성과 공공성 평가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의로 구매할 수 있다. 혁신제품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포상을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전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단계부터 홍보, 공공기관의 구매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주관기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참여기관에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3곳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 기술마켓(energytechmarket.or.kr)은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한다.
참여기관들은 중소기업의 자체 개발제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등을 지원한다.
혁신성과 공공성 평가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의로 구매할 수 있다. 혁신제품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포상을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