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장형칩 동물등록시 3만원 지원
2021년 01월 22일(금) 00:00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가능
광주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40만명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개월령 이상 반려견 소유자가 내장형칩 방식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3만원을 반려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0마리에 한해 첫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내장형칩으로 동물등록을 한 주민등록 주소지가 광주시인 반려인이다.

신청 절차는 반려인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칩으로 동물등록을 하고 동물병원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관할 구청에서 반려인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며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를 통해 동물등록을 해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반려인은 전자태그를 목에 걸고 다니는 외장형과 마이크로칩을 몸에 삽입하는 내장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김현중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반려인이 걱정하는 내장형칩 삽입에 따른 부작용은 지난 8년간 동물등록 추진 결과 거의 없어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반려인은 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안심하고 내장형칩으로 동물등록을 해 반려견과 함께 일상의 안전한 삶을 누리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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