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 광주교육청 새 학기 준비 총력
2021년 01월 21일(목) 00:00
지난해 온라인 개학식에 이은 온라인 졸업식이라는 유례없는 학사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광주교육청이 코로나19 2년째 새학기를 앞두고 빈틈 없는 개학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속 교육계의 화두로 떠올랐던 학생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교사 원격수업 역량 강화와 인프라 구축, 학교 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부터 교원 76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연수에는 겨울방학을 활용, 원격수업 노하우 배우기를 희망한 교원들(중학교 74개교 432명·고등학교 40개교 3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지난해 원격수업에서 지적됐던 교사·학생간 원활한 소통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노하우를 가진 29명의 교원이 강사로 나선다.

시 교육청은 교육방송 화상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도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각급 학교 원격수업 기자재 현황과 관련 예산을 파악한 뒤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달과 다음달 새학년 준비기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원격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문직 장학관과 장학사들이 현장을 방문, 학교별 특별 컨설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소외계층 스마트 기기 대여 등 관련 사업도 점검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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