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에 무등산이 담겼다
2021년 01월 14일(목) 17:05
6개 도시 상징 담은 '시티 패키지' 출시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이 새겨진 코라-콜라가 나왔다.

코카-콜라는 새해를 맞아 코-크 시티 캠페인(City Campaign)을 진행, 한정판 코-크 시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는 국내 6개 도시와 해당 도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에 주목,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6개 도시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 강원 양양, 제주, 부산, 경주다. 각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힙플레이스’로 꼽히는 골목을 담았다.

광주는 무등산 국립공원과 1913송정역시장을 담았다. 이밖에 남산타워와 을지로 골목(서울), 낙산사와 죽도해변거리(양양), 돌하르방과 제주 동문시장(제주도), 광안대교와 해운대 포차 거리(부산), 첨성대와 황리단길(경주) 등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배경으로 흰색과 회색의 대비대는 색상을 활용해 표현했다. 패키지 중앙에는 코카-콜라의 슬로건인 ‘이 맛 이 느낌’과 함께 도시명을 넣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패키지는 250㎖, 350㎖, 355㎖ 캔 제품과 500㎖, 1.5ℓ, 1.8ℓ 등 페트 제품으로 선보인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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