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은 ‘집콕 홈리데이’로 즐겨볼까
2020년 12월 24일(목) 07:00 가가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연말
지역 유통가, 집콕족 위한 대규모 할인
간편식·홈파티완구·와인 등 최대 80%
지역 유통가, 집콕족 위한 대규모 할인
간편식·홈파티완구·와인 등 최대 80%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8층 생활전문관에서 프랑스 음향기기 제조사의 캡슐 모양 스피커 ‘드비알레 팬텀’을 선보이고 있다. 이 매장은 코로나19로 생긴 보상소비 심리를 겨냥해 200만~1000만원대 다양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제품을 내놓았다. <광주신세계 제공>
유통가가 집에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홈리데이’(Home+Holiday) 열풍에 맞춰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연말까지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는 자체 출시한 ‘피코크’ 상품을 행사카드로 사면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와 ‘피코크 감바스·감바스 스파이’, ‘피코크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 ‘피코크 마몰로 뉴욕 치즈케익’ 등이 있다.
또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해주며, ‘남해안 생굴’(250g·봉)도 2000원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달 들어 1~15일 이마트의 밀키트 매출은 1년 전보다 335.4%나 증가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를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즉석 조리 식품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홈파티에 사용할 수 있는 완구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때 2만원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보드게임 총 350여 종을 2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광주신세계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심리가 표출되는 ‘보상소비’ 경향을 겨냥해 다양한 프리미엄 생활 가전·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8층 생활전문관에서는 프랑스 음향기기 제조사의 캡슐 모양 스피커 ‘드비알레 팬텀’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500만원을 호가하는데, 이 매장에서는 200만~1000만원대 프리미엄 오디오와 스피커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같은 층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맞춤형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블랑드누아’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이 운영된다. 판매되는 식탁은 친환경 세라믹 소재로, 고객 주문에 따라 맞춤형으로 식탁 상판과 다리가 제작된다. 이 식탁(스타투아리오)은 임시매장 운영 기간 동안 160만원 할인한 290만원에 판매된다. 방수·발수·향균 기능을 갖춘 쇼파(클라우드·피카소)는 각 240만원 할인한 410만원에 내놓았다.
100만~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와인매장은 오는 27일까지 1000여 종 와인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최대 할인율은 30~80%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 온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다양한 치즈도 함께 매대를 채웠다. 같은 백화점 2층 ‘록시땅’ 화장품 매장은 연말을 맞아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에디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오는 27일까지 1층 ‘러블리스퀘어’에 ‘크리스마스 설렘’이라는 주제로 ‘마크라메’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한다. 마크라메란 끈으로 매듭을 엮어 만든 조형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품으로 쓰이고 있다.
롯데마트 광주수완점과 월드컵점에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유아 장난감, 학습완구, 블록놀이, 역할놀이, 미술 창작놀이 등 총 1만여 개의 장난감을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제휴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마트는 연말까지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는 자체 출시한 ‘피코크’ 상품을 행사카드로 사면 20% 할인한다.
또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해주며, ‘남해안 생굴’(250g·봉)도 2000원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달 들어 1~15일 이마트의 밀키트 매출은 1년 전보다 335.4%나 증가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를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즉석 조리 식품이다.
광주신세계 8층 생활전문관에서는 프랑스 음향기기 제조사의 캡슐 모양 스피커 ‘드비알레 팬텀’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500만원을 호가하는데, 이 매장에서는 200만~1000만원대 프리미엄 오디오와 스피커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같은 층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맞춤형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블랑드누아’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이 운영된다. 판매되는 식탁은 친환경 세라믹 소재로, 고객 주문에 따라 맞춤형으로 식탁 상판과 다리가 제작된다. 이 식탁(스타투아리오)은 임시매장 운영 기간 동안 160만원 할인한 290만원에 판매된다. 방수·발수·향균 기능을 갖춘 쇼파(클라우드·피카소)는 각 240만원 할인한 410만원에 내놓았다.
100만~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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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이 2층 ‘록시땅’ 화장품 매장에서 연말을 맞아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에디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최대 할인율은 30~80%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 온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다양한 치즈도 함께 매대를 채웠다. 같은 백화점 2층 ‘록시땅’ 화장품 매장은 연말을 맞아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에디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오는 27일까지 1층 ‘러블리스퀘어’에 ‘크리스마스 설렘’이라는 주제로 ‘마크라메’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한다. 마크라메란 끈으로 매듭을 엮어 만든 조형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품으로 쓰이고 있다.
롯데마트 광주수완점과 월드컵점에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유아 장난감, 학습완구, 블록놀이, 역할놀이, 미술 창작놀이 등 총 1만여 개의 장난감을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제휴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