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재환이 다시 불렀다
2020년 12월 14일(월) 18:35 가가
‘영원한 가객’ 고(故)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수 김재환이 다시 불렀다.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제작사 슈퍼맨C&M은 김재환이 부른 ‘봄 여름 가을 겨울’ 리메이크 음원이 1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고 밝혔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980년 발표된 김현식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그의 자작곡이기도 하다. 리드미컬하면서도 세련된 펑키 멜로디가 특징으로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에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12팀 가운데 가장 어린 김재환은 “너무 설레고 영광스러웠다. 어렸을 때부터 펑키한 곡을 좋아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해 신나는 곡을 부르게 돼서 녹음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수록곡 가운데 규현의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의 ‘내 사랑 내 곁에’가 앞서 공개됐고 김재환을 비롯해 더원, 이석훈, 옥주현, 백아연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제작사 슈퍼맨C&M은 김재환이 부른 ‘봄 여름 가을 겨울’ 리메이크 음원이 1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고 밝혔다.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12팀 가운데 가장 어린 김재환은 “너무 설레고 영광스러웠다. 어렸을 때부터 펑키한 곡을 좋아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해 신나는 곡을 부르게 돼서 녹음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