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학교, 전남은 혁신도시에서…코로나19 확산세
2020년 11월 26일(목) 19:30
학교내 감염까지 발생 수능 6일 앞두고 방역 ‘비상’

26일 오전 광주시 서구의 한 중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학교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방역당국이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광주에서 코로나 19 첫 학교내 감염이 일어나면서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방역 및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에서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5일 14명, 26일 오후 6시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확진자는 서구 쌍촌동 상일중 관련 5명(학생 3, 가족 2), 호맥 진월점 관련 3명, 전남대병원 관련 3명, 전남·전북 확진자 접촉자 3명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전남대병원 관련 1명, 감염 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49명이 됐다.

전남에서는 25일 9명, 26일 오후 6시 현재 1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393명이 됐다. 25일 확진자는 나주 6명, 순천 2명, 장성 1명이다. 26일 오후 6시 현재 확진자는 나주 5명, 순천 3명, 여수 2명이다. 이 가운데 전남 392번으로 분류된 여수 확진자를 제외한 18명은 감염경로가 모두 확인됐다. 나주 혁신도시 40대 식자재납품 자영업자(전남 367번·24일 확진) 관련 확진자는 이날 하루동안 5명 늘어 총 14명이 됐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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