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면 맹자·오룡 마을에 치매 안심마을 사업
2020년 11월 16일(월) 19:35 가가
영광군은 올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불갑면 안맹리 맹자, 오룡 2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영광군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난해 1개 마을, 올해 2개 마을을 신규 지정했으며 연 1회 이상 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조성 등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지정된 마을에서 프로그램 운영, 담장벽화 그리기, 가스차단 잠금장치 설치, 현판식 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담장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마을주민,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치매인식 개선 사업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희 영광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 등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올해는 지정된 마을에서 프로그램 운영, 담장벽화 그리기, 가스차단 잠금장치 설치, 현판식 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담장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마을주민,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치매인식 개선 사업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희 영광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 등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