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정 혁신 우수사례 온라인투표로 뽑는다
2020년 11월 02일(월) 01:00 가가
6일까지 권익위 운영 ‘국민생각함’서 투표
화순군은 군정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오는 6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한다.
화순군은 군정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각 실·과·소가 응모한 혁신 우수사례 17건에 대해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8개 시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8개 시책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화순 곳곳을 누비는 ‘1000원 버스’ 운영 ▲화순향토음식학교 비대면 온라인교육 ‘집콕요리조리교육’ 추진 ▲화순군 혁신성장을 위한 ‘청년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다양한 인프라를 한 곳에서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으로 더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체계 구축 ▲주민참여에 의한 혁신적 면 명칭 변경 등이다.
화순군은 8개 시책을 ‘국민생각함’에 등록한 뒤 3개 시책을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1차 심사(50%) 점수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5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 4건을 확정하고 순위별로 포상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투표를 통해 체감도 높은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명품 화순을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이번 투표는 오는 6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한다.
화순군은 군정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각 실·과·소가 응모한 혁신 우수사례 17건에 대해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8개 시책을 선정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