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해군 입대
2020년 08월 31일(월) 17:24
배우 박보검(27)이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사전에 예고한 대로 눈인사나 경례 없이 조용한 입소였다.

박보검은 이날 오후 2시께 검은 캡 모자에 상하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훈련소로 향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주변에서 신병을 안내하는 해군조차도 박보검인지 알아채지 못할 정도였다.

박보검은 함께 입소하는 동기들과 사회적 거리를 유치한 채 줄 맞춰 이동했다.

박보검은 해군에서 지급받은 마스크를 유심히 바라보기도 했다.

해군본부에서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제대는 2022년 4월 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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