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파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를 추가해 각자 최적의 숙성을 가능하게 하는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전문 숙성 모드를 완성했다.

또 이전 모델의 일반 보관 모드와 대비해 폴리페놀 함량을 30% 높여주는 ‘발효과학’ 숙성모드를 적용했고,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성향을 반영해 각종 주류도 음용 조건에 맞춰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소주 슬러시’ 메뉴는 영하 12도에서 10시간 이상 보관해 소주를 과냉각해 슬러시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외 기존 모델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이유식 재료와 샐러드의 맞춤 보관 및 고기의 감칠맛을 살리는 빙온숙성 모드 등 딤채만의 정온 기술로 식재료 별 알맞은 온도를 적용하는 스마트 기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