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치매 인식 개선·예방활동 협력
2020년 08월 20일(목) 00:00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와 협약식

이동훈(왼쪽)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일한 광역치매센터장이 19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실에서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열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신세계는 19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실에서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일한 광역치매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파트너 양성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광주신세계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행사 개최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에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 치매환자·가족에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치매 관련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령화 사회 필수과제인 치매를 사전에 대비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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