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아울렛 지역 수재민 돕기 앞장
2020년 08월 20일(목) 00:00 가가
바자회·마스크 증정 등
광주·전남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바자회, 마스크 후원행사 등을 벌이고 있다.
19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지난 17~19일 1층 특설매장에서 ‘광주 폭우 피해 수해민을 돕기 위한 자선 대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자회에는 의류, 잡화 등 상품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일부는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무안 종합사회복지관과 목포 태화모자원을 찾아 마스크 각 20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해진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19일 광산구 본량동 황계마을과 입석마을을 찾아 경로당에 긴급 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은 광주지역 롯데백화점·아울렛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지난 15일 화순 농가 피해복구를 돕기도 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19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지난 17~19일 1층 특설매장에서 ‘광주 폭우 피해 수해민을 돕기 위한 자선 대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무안 종합사회복지관과 목포 태화모자원을 찾아 마스크 각 20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해진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19일 광산구 본량동 황계마을과 입석마을을 찾아 경로당에 긴급 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