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광복절 연휴 먹거리 할인 행사
2020년 08월 14일(금) 00:00
이마트, 먹거리 50% 할인

㈜광주신세계는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영광에서 재배한 홍망고를 개당 2만4800원에, 전남지역 재배 무화과 1.5㎏을 1만9800원에 내놓는다.<광주신세계 제공>

광복절 연휴를 맞아 먹거리 할인 행사가 대형 유통매장 위주로 열린다.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우 전 품목은 행사카드 이용 시 30% 할인되고, 삼겹살·목심은 7대 브랜드에 한해 균일가전이 열린다.

한우와 삼겹살·목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소비 진작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의 행사품목으로, 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을 인증하면 2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할인금액은 1인당 1만원으로 제한된다.

말복(15일)을 맞아서는 행사카드 사용 시 토종닭이 30% 저렴하게 판매되고, 씨 없는 수박(7~9㎏ 미만)도 2000원 할인된다.

인기 완구를 2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균일가전과 껌·냉면 등을 대상으로 한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열린다.

온라인 식품몰 퍼밀도 광복절 연휴를 집에서 보낼 사람들을 위해 ‘홈캉스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9일까지 한다.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과 과일, 간식, 반찬 등이 최대 20% 할인되고, 10%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광주신세계는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영광에서 재배한 홍망고를 개당 2만4800원에, 전남지역 재배 무화과 1.5㎏을 1만9800원에 내놓는다. 사과 시나노레드, 아오리 품종(각 3개 9800원·7800원)과 복숭아(1팩 1만9800원)도 선보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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