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열풍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스포츠 매장 개편
2020년 08월 13일(목) 00:00
9월까지 나이키 등 규모 확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스포츠 매장. <롯데쇼핑 제공>

‘홈트레이닝’ 열풍에 힘입어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이 스포츠 매장을 확대 개편한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은 오는 9월까지 ‘나이키’ ‘휠라’ ‘다이나핏’ ‘르꼬끄스포츠’ 등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규모를 확대해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점포의 스포츠 매장은 기존 대비 28% 정도 확대된다.

나아키 매장은 면적을 2.5배 키워 ‘메가샵’ 이름을 붙여 1층으로 이동 개장한다. 같은 달 휠라 메가샵은 231㎡(70평) 규모로 2층에 새로 문을 연다.

다이나핏과 르꼬끄스포츠도 기존 면적보다 40~50% 규모를 키워 이달 12일 개장한다.

오는 14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엄브로 등 스포츠 매장이 새롭게 소비자를 만난다.

양남균 월드컵점장은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스포츠 상품군을 강화했다”며 “브랜드 메가샵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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