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바캉스 할인전…‘차박’·‘홈캉스’ 겨냥
2020년 07월 24일(금) 00:00

지난해 열린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기획전. <롯데쇼핑 제공>

이번 주말 광주·전남에 비 예보가 내렸지만 대형 유통가는 ‘차박’ ‘홈캉스’ 소비자를 겨냥한 캠핑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광주·전남 7곳을 포함한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물놀이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그늘막, 텐트, 타프 등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삼겹살과 목심 100g을 20% 할인된 2704원에 내놓는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도 오는 29일까지 점포 1층 특설매장에서 ‘언택트(비대면) 여행’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차량용 쿨러백과 탁상용 선풍기, 전기그릴 등이 대표 상품이며 ‘락앤락’ 생활용기는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다.

광주·전남 9개 롯데마트는 26일까지 제휴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시아산 브라운 킹크랩을 100g당 3000원대에 선보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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