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맛 보장제도 “믿고 먹어요”
2020년 07월 23일(목) 00:00 가가
4~7월 전년비 46.3% 증가
이마트가 자체적으로 만든 가정간편식 구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4~7월 가정간편식 피코크 상품 매출은 1년 전 보다 4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객이 직접 상품을 평가하는 ‘피코크 100% 맛 보장제도’가 도입된 지난 4월 한 달 간 매출은 41.8% 급증했다.
이 제도는 피코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맛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 경우 환불해주는 제도이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상품만 가능하며, 구입 30일 이내 영수증 지참 후 구입 매장 고객만족센터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피코크 맛 평가단’을 운영하며 2차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피코크 맛 평가단’은 월1회 피코크 상품을 선정한 후 각 점포별로 20~30세대, 1인가구, 주부 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피코크 비밀연구소’에서 주 2회 진행되는 상품 품평회와 셰프, 바이어, 외부전문가 등 총 4단계에 걸치는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를 통해 상품 출시가 결정된 상품일지라도 소비자들의 입맛으로 재검증을 받는 것이다.
피코크 상품은 2013년 250여종으로 출발해 올해 1500여 종 상품으로 확대됐다. 피코크 밀키트(Meal Kit) 품목 또한 총 80여 종에 이르며 향후 2022년까지 총 150종 규모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22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4~7월 가정간편식 피코크 상품 매출은 1년 전 보다 4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객이 직접 상품을 평가하는 ‘피코크 100% 맛 보장제도’가 도입된 지난 4월 한 달 간 매출은 41.8% 급증했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피코크 맛 평가단’을 운영하며 2차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피코크 맛 평가단’은 월1회 피코크 상품을 선정한 후 각 점포별로 20~30세대, 1인가구, 주부 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