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GS리테일은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주제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캠핑족은 물론, 자동차를 활용해 잠을 자고 캠핑을 즐기는 이른바 ‘차박’이 유행함에 따라 두 회사의 주력 상품인 밀키트와 셀토스를 결합한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이날부터 인터넷쇼핑몰 GS프레시몰에서 심플리쿡 상품을 3개 이상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심플리쿡과 셀토스를 주제로 만든 한정판 보랭백 5000개를 선착순으로 줄 예정이다.

기아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토스와 함께 하는 나만의 주말 계획’을 공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심플리쿡 제품을 제공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