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축우사료 ‘하나로’ 출시
2020년 07월 16일(목) 00:00
특수미생물·발효산물 접목

광주축협 축우사료 ‘하나로’

광주축산농협은 완전배합발효사료(TMF)의 미생물을 활용한 축우사료 ‘하나로’를 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료는 ㈜우둥과 기술제휴 협약을 통해 개발됐다.

광주축협 측은 “증체율과 출하등급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는 특수미생물과 발효산물을 배합사료에 접목했다”며 “뿐만 아니라 소고기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특별 원료도 첨가했다”고 설명했다.

축협은 이 사료를 성장단계별 전 구간에 사용할 수 있어 미생물 조성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축협 대불배합사료본부는 축산농가와 출하성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특수 미생물 및 발효산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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