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휴가철 증편…무안~제주 주 4회 운항
2020년 07월 14일(화) 19:20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국내선 운행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이 부정기노선으로 새롭게 신설된다.

이 노선은 오는 10월24일까지 월·금·토·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운항 일정은 제주국제공항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며, 무안에서는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2시 30분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정기 노선은 요일과 기간별로 출발시간이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여수~김포, 여수~제주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정기편으로 매일(주 7회)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지난 4월부터 부정기 운항돼왔다.

제주항공의 8개 국내선 정기 노선 가운데 전라권 노선은 광주~제주, 여수~김포, 여수~제주 등 3개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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