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소비지에서 제외된 아웃렛들이 협력업체들의 이월상품 처리에 나섰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오는 25일부터 7월1일까지 ‘블랙야크’ 아웃도어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할인전 참여 브랜드는 블랙야크, 마모트, 블랙야크키즈이다.

1만원짜리 티셔츠, 1만5000원 바지 등 관련 브랜드 이월상품을 대폭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5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락앤락’ 인기 이월상품 300여 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고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