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도 여름철을 맞아 ‘비치백’ ‘비치타월’ 등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Goods) 마케팅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1층 광장에 자체 캐릭터 ‘푸빌라’ 조형물을 설치하고 관련 판촉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는 푸빌라 비치백 4종(9900원)과 비치타월 2종(1만200원)을 사이트 ‘SSG닷컴’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 비치백은 6월12일, 비치타월은 7월10일부터 1층 본관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올해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도 제작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 상품을 1인 1개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광주신세계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푸빌라’ 조형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200명을 추첨해 ‘푸빌라 튜브 컵홀더’를 증정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