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메카’ 장성군, 병충해 관리법 책으로 발간
2020년 06월 11일(목) 00:00
진단·방제법 등 수록…농가 교육 활용
‘명품 잔디’ 생산지로 유명한 장성군이 병충해 방지 노하우를 담은 책자를 10일 발간했다.

장성군은 전국 잔디의 62%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잔디 생산지다. 올해 1339농가에서 1352㏊를 재배하고 있다.

장성군이 제작한 ‘잔디의 주요 병충해 및 관리 방법’에는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잔디 병해충에 대한 진단 방법과 방제 과정, 사용 가능한 약제 목록 등이 수록돼 있다. 감수는 김진철 전남대 교수가 맡았다.

책자에는 6월 이후 주의해야 할 주요 잔디병으로는 잔디 도열병을 소개하고 있다. 이 병에 걸린 잔디에는 잎이나 줄기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엷은 회색 병반이 생긴다.

예방법은 질소비료 등 제초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방제를 위해서는 헤리티지 입상수화제, 배너 유제, 센티넬 입상수화제 등을 사용하면 된다.

양완길 장성군 산림편백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농가 교육과 영농지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고 품질의 장성 잔디 재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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