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대한민국 압화대전’ 대통령상에 전승희 작가
2020년 06월 01일(월) 17:57 가가
우수작 189점 선정
압화박물관에 전시
압화박물관에 전시
구례군은 ‘제19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소규모로 열렸다.
압화(押花)는 꽃이나 잎을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장식품으로, 올해 9개국에서 465점이 출품됐으며 총 189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예년보다 창의성과 기술적 난이도, 꽃들의 배합, 조형미 등에서 독창적인 특징과 미감이 돋보인 작품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상은 시원한 바람으로 행복감을 안겨 주는 부채 같은 선물을 표현한 전승희 작가의 ‘추억이 주는 선물’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된다
전종주 압화대전위원장은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작업을 통해서 완성된 압화작품의 예술성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올해 시상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소규모로 열렸다.
압화(押花)는 꽃이나 잎을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장식품으로, 올해 9개국에서 465점이 출품됐으며 총 189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시원한 바람으로 행복감을 안겨 주는 부채 같은 선물을 표현한 전승희 작가의 ‘추억이 주는 선물’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된다
전종주 압화대전위원장은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작업을 통해서 완성된 압화작품의 예술성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