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솔루스 HA32’로 유럽 공략
2020년 05월 21일(목) 00:00 가가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All-season) 타이어 신제품 ‘솔루스(SOLUS) 4S HA3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은 물론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솔루스 HA32’는 최첨단 소재 컴파운드와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V자형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최적했다.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이 향상됐고, 젖은 노면 제동력 라벨링 등급도 유럽기준 전체 B등급을 획득했다.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과 눈길,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출시 전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역량도 입증됐다.
한편 ‘솔루스 HA32’는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42개 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며, SUV 시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연내 최대 20인치 SUV 제품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 제품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은 물론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과 눈길,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출시 전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역량도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