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대입 진학지원 프로그램 ‘빛고을 플랫폼 ’가동
2020년 05월 19일(화) 19:30 가가
22개 일반고 대상 진행
컨설팅위원들 방문 진학지도
컨설팅위원들 방문 진학지도
광주교육청이 일반고 대입 진학지원 프로그램인 ‘빛고을 플랫폼’의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빛고을 플랫폼’은 비아고와 동신고를 시작으로 22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0여명의 컨설팅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과 학생부(수업, 평가, 기록), 진학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지향점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빛고을 플랫폼은 학교가 대입제도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학교별 최적화된 진로진학지도 로드맵 작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내실 있는 진학지도 지원체제 구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2015 개정교육과정 1세대가 대입을 준비하는 첫 해이고 대입제도 개편안,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 대입 환경의 많은 변화가 적용되는 시점이라 의미가 더 크다.
컨설팅위원은 현재 ‘MBC 공부가 머니?’ 프로그램 패널로 활동하는 진동섭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등 진학전문 교원, 전·현직 교장, 교육전문기자,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외에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등 40여 명으로 구성되고, 오는 7월까지 광주 지역 22개 일반고를 방문한다.
우재학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제도가 수시로 바뀌는 현 상황에서 지난해 92.58%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빛고을 플랫폼이 학교의 고민, 학생과 학부모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빛고을 플랫폼’은 비아고와 동신고를 시작으로 22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0여명의 컨설팅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과 학생부(수업, 평가, 기록), 진학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지향점을 찾을 계획이다.
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내실 있는 진학지도 지원체제 구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2015 개정교육과정 1세대가 대입을 준비하는 첫 해이고 대입제도 개편안,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 대입 환경의 많은 변화가 적용되는 시점이라 의미가 더 크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