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고객님들, 코로나19 걱정 마세요”
2020년 04월 22일(수) 00:00 가가
매장 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난 달 입구에 터널형 소독 분사기를 설치한 ㈜광주신세계가 이번에는 열화상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우려 잠재우기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일부터 매장 1층 후문 출입구와 터미널 방향 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층 고객서비스센터, 유모차대여소 등 주요 공간 5곳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는 직원 내부 회식을 자제하고 구내식당 거리 1m 유지,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동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더라도 긴장감을 늦추기 않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신세계는 지난 20일부터 매장 1층 후문 출입구와 터미널 방향 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더라도 긴장감을 늦추기 않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