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밀크티와 다양한 라탄 소품을 즐길 수 있는 ‘카페온더 비엔토’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 문을 열었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지난 16일 프리미엄 라탄 브랜드 ‘비엔토’가 선보이는 ‘카페온더 비엔토’가 전국 처음으로 월드컵점에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스트가 휴식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위해 공기정화식물과 오일을 이용해 최적의 공기 컨디션과 습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 태국 짜뚜짝 시장의 대표적 음료인 ‘타이 밀크티’ 조리법을 현지 장인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아 선보이고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유아용 밀크 카푸치노와 유아용 라탄 소재 의자·테이블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100여 종의 라탄 소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오는 30일까지 음료 할인·무료 시음회 등 행사를 진행한다.

김창수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 가구·홈패션 구매 담당자는 “프리미엄 라탄 제품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카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