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장에 정시화
무투표로 4개월만에 선출
2020년 04월 14일(화) 23:30
전국에서 유일하게 회장을 뽑지 못했던 광양시 체육회가 4개월만에 회장을 선출했다.

광양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선거관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정시화(59)씨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10∼11일 후보자 접수 결과 시경 레미콘 정시화 대표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투표 없이 당선됐다.

광양시체육회는 지난해 말부터 체육회장 후보자 공모에 나섰으나 나서는 이가 없어 회장 선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 체육회장은 “초대 민선 광양시체육회장의 막중한 책임에 걱정도 되지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육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광양시체육회 부회장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해병대 팔각회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원 범죄피해자센터 등에서 봉사를 펼쳤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