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하수관로 15.1㎞ 신설
2020년 04월 09일(목) 00:00 가가
120억 투입 신안·송정마을 일원
해남군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남군은 2024년까지 국비 등 120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신안·고도·안동·송용·송정 마을 일원에 오수관로 15.1㎞를 신설한다.
일부 생산녹지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한 남외·고도지구와 상업·주거시설이 확대되고 있는 관동마을 일원까지 해남읍 하수처리구역이 확대된다.
해남군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하수처리장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꾸준한 하수도 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해 군민 모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해남군은 2024년까지 국비 등 120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신안·고도·안동·송용·송정 마을 일원에 오수관로 15.1㎞를 신설한다.
일부 생산녹지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한 남외·고도지구와 상업·주거시설이 확대되고 있는 관동마을 일원까지 해남읍 하수처리구역이 확대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꾸준한 하수도 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해 군민 모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