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매장들, 고급 커피로 고객 유혹
2020년 04월 09일(목) 00:00 가가
롯데아웃렛 수완점 ‘폴 바셋’ 유치
광주신세계 ‘이달의 커피’ 제공
광주신세계 ‘이달의 커피’ 제공
광주지역 대형 유통매장들이 고급 커피 매장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롯데아웃렛 수완점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를 유치하며 매장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아웃렛 수완점은 지난 달 말 231㎡(70평) 규모 ‘폴 바셋’ 매장 문을 열고 관련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커피 전문점은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수상한 호주 출신 바리스타 폴 바셋의 이름을 땄다.
호남지역에서는 3번째,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주신세계에 이어 2번째로 문을 열었다.
‘폴 바셋’은 회원 등록 뒤 이 매장에서 음료를 처음 구매하면 다음 날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신관에 ‘멤버스바’를 열며 음료 서비스를 벌이고 있는 ㈜광주신세계는 매달 다른 원두를 사용하며 소비자 이목을 끌고 있다.
4월의 커피는 ‘파푸아뉴기니 블렌드’ 스페셜티 커피이다. 파푸아뉴기니 레나플랜테이션, 브라질 세하도,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원두 3종을 조합해 단맛과 산미를 강조했다. 신세계 멤버스바는 우수고객이나 레드클럽 이상 VIP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포장용) 카페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롯데아웃렛 수완점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를 유치하며 매장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아웃렛 수완점은 지난 달 말 231㎡(70평) 규모 ‘폴 바셋’ 매장 문을 열고 관련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호남지역에서는 3번째,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주신세계에 이어 2번째로 문을 열었다.
‘폴 바셋’은 회원 등록 뒤 이 매장에서 음료를 처음 구매하면 다음 날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신관에 ‘멤버스바’를 열며 음료 서비스를 벌이고 있는 ㈜광주신세계는 매달 다른 원두를 사용하며 소비자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