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집행부 구성
부회장 7명·이사 33명·감사 2명
분야별 전문가 등용 변화·혁신 의지
2020년 04월 06일(월) 00:00
광주시체육회가 민선 시대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광주시체육회(회장 김창준)는 “당연직을 포함한 부회장 7명, 이사 33명, 감사 2명 등 43명으로 집행부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민선 첫 이사진인 만큼 화합을 바탕으로한 탕평인사에 주안점을 두고 집행부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학교-전문-생활체육의 조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종목단체 회장 선임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고루 등용해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각 종목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 회장들도 참여시켰고 각계 각층 인사를 골고루 영입했다. 이들은 3년간 활동한다.

신임 부회장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당연직), 오승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당연직), 김선주 전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송상현 전남과학대 교수, 위승두 조선대 체육대학 명예교수,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등이다.

시체육회는 집행부 43명 외에 남은 정수 7명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하면 선임하기로 했다. 시체육회는 종목단체 회장을 더 많이 참여시켜야 하는데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정수의 20%인 10명 이내만 선임해 아쉽다고 전했다.

시체육회는 향후 체육회 조직 개편에서 상임부회장 직제를 부활하고 기존 사무처장 직제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무처장은 공석이다.

김창준 시체육회장은 “신임 집행부 구성의 특징은 균형과 조화를 추구했고 분야별 전문가를 고르게 기용했다는 점”이라며 “3년 동안 훌륭한 분들과 함께 광주체육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총력을 쏟겠다.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시민에게 사랑받는 체육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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