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거점교육기관 6년 연속 선정
2020년 03월 31일(화) 00:00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전남지역 거점교육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재단은 2015년부터 지난 6년간 전남지역 1200여명의 여성인재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민간기업·공공기관 여성중간관리자, 지역사회 여성리더, 청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총 6회,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확대와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성중간관리자의 문제해결 역량 제고, 지역사회 변화주도를 위한 여성리더 역할 인식, 청년여성을 위한 생애설계와 취·창업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료 후에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수료증 발급 및 여성가족부 여성인재 DB 등록이 가능하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전남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리더를 양성·배출하고 있다”며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은 여성 지도자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앞으로도 전남 여성인재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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