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가 중고차로 나오는 기간 평균 44일
2020년 02월 25일(화) 00:00 가가
신차가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시기가 평균 44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매물 등록일을 조사한 결과 출시 후 평균 44일 만에 중고차 첫 매물이 등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국산차는 신차 출시 이후 평균 31일이 지나면 첫 매물이 등록됐다.
국산차에서는 지난해 3월 출시한 현대차 쏘나타(DN8)가 8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돼 조사대상 중 가장 빨리 중고차 시장에 나왔다. 이어 르노삼성 더 뉴 QM6(9일),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10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13일), 기아차 셀토스(19일) 순이었다.
수입차의 경우 첫 중고차 매물 등록까지 평균 57일이 걸려 국산차에 비해 기간이 길었다.
아우디 A6가 출시 6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돼 가장 빨랐고, 포드 익스플로러(7일), 벤츠 A-클래스(8일), BMW 3시리즈(23일) 순이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24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매물 등록일을 조사한 결과 출시 후 평균 44일 만에 중고차 첫 매물이 등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에서는 지난해 3월 출시한 현대차 쏘나타(DN8)가 8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돼 조사대상 중 가장 빨리 중고차 시장에 나왔다. 이어 르노삼성 더 뉴 QM6(9일),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10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13일), 기아차 셀토스(19일) 순이었다.
수입차의 경우 첫 중고차 매물 등록까지 평균 57일이 걸려 국산차에 비해 기간이 길었다.
아우디 A6가 출시 6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돼 가장 빨랐고, 포드 익스플로러(7일), 벤츠 A-클래스(8일), BMW 3시리즈(23일)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