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2020년 01월 21일(화) 00:00
목포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주택에 비치하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정도로 중요한 기구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광판과 언론, SNS 등 각종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23일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역, 전통시장 등 7개소에서‘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에도 신경써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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