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 발전방향 논하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 12일 문화전당서 열려
유네스코 창의국장 기조 발제·국내 창의도시 비전 논의도
2019년 10월 07일(월) 04:50

지난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 <광주문화재단 제공>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의 광주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201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 포럼의 주제는 ‘CITY Visualization :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보다’.

유네스코 본부, 창의도시 관계자, 미디어아트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아시아문화원이 공동주관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 및 광주문화재단에서 본행사, 네트워킹의 밤, 국내 창의도시 간 분과회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파리본부의 창의국장 파올라 레온치니 바르톨리(사진)가 참석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해 기조 발제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가입된 도시 뿐만 아니라 향후 가입 희망도시 및 미디어아트&기술과 관련된 주목받는 신진 기관의 관계자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창의도시로서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섹션Ⅰ은 안드레스 바우어(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센터 관장), 필립프 지글러(독일 칼스루헤 ZKM 수석 관장), 박향(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 오렐리 베송(캐나다 몬트리올 Molior 전시 관장)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섹션Ⅱ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개최되는 ‘2019미디어아트페스티벌’(11일~18일)과 연계해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및 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룬다. 김미라(2019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감독), 톰 히감(영국 요크 미디알레 감독), 이대형(독립큐레이터) 등 현장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오는 13일에는 광주문화재단에서 국내 창의도시 간 회의를 열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 김귀배 본부장의 발제 등 창의도시 별 비전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19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정책포럼의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전시와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의 사전접수는 인터넷(https://bit.ly/2muPIgl)을 통해 가능하고, 현장접수는 12일 오전 10시~10시 30분에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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