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신규사업 국비 116억 확보
2019년 09월 24일(화) 04:50 가가
내년부터 군동면 7개 마을 등 641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
강진군이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시행하는 농어촌 마을하수도 신규사업에 국비 116억원을 확보했다.
내년부터 군동면 비자지구 7개 마을(군동 비자, 연화, 덕마, 금사, 관덕, 평덕, 칠량 송산) 366가구와 대구면 저두지구 3개 마을(상저, 중저, 하저) 275가구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기존 합류식 관로를 통해 탐진강과 강진만으로 방류하던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해 방류 수역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하수도 보급 증대로 농어촌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차질 없는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매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내년부터 군동면 비자지구 7개 마을(군동 비자, 연화, 덕마, 금사, 관덕, 평덕, 칠량 송산) 366가구와 대구면 저두지구 3개 마을(상저, 중저, 하저) 275가구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하수도 보급 증대로 농어촌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차질 없는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매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