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요 하천 치어 방류 사업 박차
2019년 09월 10일(화) 04:50 가가
동진천 등 어족자원 확대…메기·붕어 등 92만미 추가 방류
정읍시가 동진천 등 주요 지방하천과 소류지 5개소에 치어(稚魚)를 방류하는 등 치어방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류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윤종) 회원과 내수면 생산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시는 앞서 상반기에 메기 50만미를 방류한 데 이어 붕어·동자개·다슬기 등 치어 92만미를 추가 방류했다.<사진>
매년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시는 앞으로도 물고기 생태환경 분석과 방류 효과 조사사업 등을 실시해 수면별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방류된 어린 물고기들이 생태환경에서 잘 서식해 공유수면 내 풍부한 어족자원이 확대·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이번 방류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윤종) 회원과 내수면 생산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매년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시는 앞으로도 물고기 생태환경 분석과 방류 효과 조사사업 등을 실시해 수면별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방류된 어린 물고기들이 생태환경에서 잘 서식해 공유수면 내 풍부한 어족자원이 확대·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