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황금배 13t 미국 수출길 올라
영농조합법인 소속 24개 농가 4000만원 어치
2019년 09월 05일(목) 04:50
고창배<사진>가 본격 출하되면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고창배영농조합법인 소속 24개 농가가 재배한 황금배 13여t이다.

금액으로는 4000만원에 이른다.

고창군은 지난 2003년부터 미국과 대만, 베트남에 고창배를 수출해 오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고창배 총 수출 예상 물량을 800톤 25억원 가량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 정도 늘어난 양이다.

고창배영농조합 박형남 대표는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성장하여 모양이 고르고 품종 고유의 향이 살아있고,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배가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로 제값 받는 농업을 구현할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을 다하겠다”며 “해외 시장으로 지속적 수출을 통해 배 수급 및 생산 농가의 소득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