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효자 노릇 기대
20억원 어치 발행 내달 5일부터 농협 등 16곳서 판매
2019년 08월 30일(금) 04:50

장성군 공무원과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원 50여명은 지난 26일 군민회관에서 버스터미널까지 행진하며 장성사랑상품권 이용과 가맹점 모집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다음 달 5일부터 발행할 예정인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사랑상품군은 장성군이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비 20억원을 들여 발행한다.

장성군은 지난 26일 발매를 앞둔 ‘장성사랑상품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두 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성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상품권 이용과 가맹점 모집을 독려해 호응을 얻었다.

장성사랑상품권은 5000원 권과 1만권 2종으로 발행되며,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장성지역 농협과 축협 지점·출장소 등 16곳에서 판매한다.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연중 6%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구매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장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 발행을 기념해 오는 9월5일부터 10월20일까지 1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상품권은 장성군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가맹점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각 가정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장성사랑상품권 사용과 가맹점 모집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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