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풍고추축제’ 23일 해리복지회관 개막
2019년 08월 21일(수) 04:50
고창의 특산품인 고추를 활용한 ‘제23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23일 열린다.

해리면 해리복지회관에서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정한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개최된다.

해풍고추는 청정고창 해안일대에서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갯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꺼운 특징이 있다.

또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저렴한 가격에 고추를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주민 화합을 위해 500명분의 비빔밥을 마련해 관광객과 추억을 쌓게 한다.

또 비즈아트를 활용한 고추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건강기원 금줄 만들기, 해풍고추 많이 담기, 고추 무게 맞추기, 고추 꼭지 빨리 따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군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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