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설 ‘봄봄’ 연극으로 만난다
‘연극문화공동체 DIC’ 14·21일 ‘공연일번지’서
2019년 08월 13일(화) 04:50

연극 ‘봄봄’의 한 장면.

김유정 작가의 소설 ‘봄봄’을 연극 무대로 만난다.

‘연극문화공동체 DIC’(이하 극단 DIC)가 오는 14일, 21일 오후 8시 소극장 공연일번지(동구 금남로3가 15-1)에서 연극 ‘봄.봄’을 공연한다.

소극장 공연일번지가 주최하는 ‘수요극장’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기획 ‘인문학, 연극으로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기획은 각종 문학 작품이나 근대문학, 근대 인물전 등을 연극 무대로 만나는 기획으로, 지난달에는 노래극 ‘진채선 못다핀 사랑꽃’ 등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연극 ‘봄.봄’은 김유정 작가의 소설 ‘봄봄’을 극단 DIC가 연극으로 창작·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과 점순 사이의 풋풋한 사랑, 장인어른 봉필과 벌이는 신경전 등 원작 줄거리를 살리되 연극적인 요소를 섞어 해학적인 연출로 풀어낸다.

정문희 연출가 각색·연출했으며 김장준 배우가 주인공 역을, 이현숙 배우가 점순 역을 맡아 연기한다. 임홍석·문진희·심성일 등 배우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무료 공연. 문의 062-222-7008, 010-4701-7300.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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