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카카오커머스와 손잡고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보
2019년 07월 25일(목) 04:50
해남군이 ㈜카카오커머스와 손잡고 지역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보에 나섰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본사에서 ㈜카카오커머스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에 협력키로 했다.

해남군과 카카오커머스는 지역특산물의 홍보, 유통, 판로개척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판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남군은 카카오커머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톡스토어 기반 쇼핑하기,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 등을 통해 지역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한다.

해남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새로운 판로로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모바일 온라인 시장에서 해남군과 카카오커머스가 상생파트너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유통시스템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우수한 해남 농수특산물이 카카오커머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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