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추진
2019년 06월 28일(금) 04:50
장성군이 올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사용해 공동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해 효과를 보고 있다.

공동방제는 올해 쌀소득 직불제를 신청했거나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지역 내 일반 벼 재배 농업인만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별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중점방제기간 중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기준은 1㏊당 15만원이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에 대한 읍·면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 기간 내에 읍면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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