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마그네슘클러스터 조성 ‘숨통’
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비 18억원 반영
2019년 06월 21일(금) 04:50
순천시는 해룡산업단지 전남테크노파크 생산동에 들어설 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국비 18억4000만원이 반영됐다고 20일 밝혔다.

순천시는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중앙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지만, 과학기술부의 기술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난항을 겪었다.

포스코가 적자를 이유로 마그네슘 판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나서면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기대가 높았던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위기를 맞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두 차례 면담하고 국고 확보에 나섰다.

순천시는 내년에 장비 구축과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에 참여할 국내 마그네슘 관련 기업 2곳을 유치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신소재기술산업화 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는 마그네슘 클러스터의 중추 시설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 등 모두 16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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