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으로 인생 2막 준비하는 이들에게
2019년 05월 27일(월) 00:00 가가
창업 후 3년 가장 중요… 아이템 등 철저히 검증할 것
인생이막을 준비하는 후배님들께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해본다.
우선 우리 인생이 과거 선배들처럼 정년 후 금방 이세상을 하직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또 다른 인생, 그러니깐 은퇴 후의 인생 역시 우리가 직장생활을 한만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만큼 고생했으니 이제 즐기면서 취미생활이나 하자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인생이 짧게 끝날 수 도 있지만 그렇지않는 경우가 점점 많아질 것이다. 이때 우리 인생은 얼마나 지루한지 또한 보람 없이 허송세월해야 하는지. 그 생각을 하면 지금의 직장생활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지않으면 안될 듯 싶다. 왜냐하면 그때는 젊음이라는 재산이 있기에 얼마든지 만회가 가능하지만 인생이막은 그렇지않으니까.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이라면 인생이막도 도전해보는 것이 보람되지 않을까?
실패를 줄이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으니까.
내 좌우명으로 우선 시작하려고 한다.
나는 좌우명을 ‘밑져봐야 본전, 이왕이면 다홍치마, 인생은 파도타기’로 정하고, 무슨 일이든지 적용하려고 애썼다.
밑져봐야 본전, 무슨 일이든지 우선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해보자.
이왕 하는 것이면 더욱 더 좋게 아름답게 또한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부족한 것은 어떻게든 채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는 항상 나쁘지않게 나왔다는 것은 결과물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인생은 파도타기,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어려운 파도가 몰려올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윈드서핑을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부딪혔다. 그러니까 어렵고 힘든 일이더라도 어렵지않게 헤쳐나온 것 같다.
철저히 준비한다 해도 어차피 새로운 일은 도전의 연속. 도전은 역시 쉽지 않은 법. 그만한 대가를 치를 각오도해야 한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철저한 준비와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특히 창업을 희망 하는 후배님들은 이른바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창업 후 3년을 어떻게 버텨야 하는가’를 대비해야 한다.
비인간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쉽게 믿어선 안 된다고 조언하고 싶다. 사람이든, 사업 아이템이든 우선 철저히 검증하고 검증하시길 부탁 드린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사기꾼’은 더 많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인생 이막을 창업으로 정했다면 더욱 말이다.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지금까지 도움을 준 우리 사회와 주변을 위해 내가 도움을 주고 삶을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면 두려울 것도 별로 없을 것 같다.
창업을 하고 보니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동료들을 가끔 만난다. 동지와 같은 이들을 보면 절로 힘도 솟는다. 후배들이여, 연금에 의지하지 말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인생이막을 철저히 준비하자. 비록 힘이 들지만 각오를 단단히 하고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막을 열어 보자.
/최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우선 우리 인생이 과거 선배들처럼 정년 후 금방 이세상을 하직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또 다른 인생, 그러니깐 은퇴 후의 인생 역시 우리가 직장생활을 한만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만큼 고생했으니 이제 즐기면서 취미생활이나 하자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이라면 인생이막도 도전해보는 것이 보람되지 않을까?
실패를 줄이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으니까.
내 좌우명으로 우선 시작하려고 한다.
나는 좌우명을 ‘밑져봐야 본전, 이왕이면 다홍치마, 인생은 파도타기’로 정하고, 무슨 일이든지 적용하려고 애썼다.
이왕 하는 것이면 더욱 더 좋게 아름답게 또한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부족한 것은 어떻게든 채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는 항상 나쁘지않게 나왔다는 것은 결과물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인생은 파도타기,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어려운 파도가 몰려올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윈드서핑을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부딪혔다. 그러니까 어렵고 힘든 일이더라도 어렵지않게 헤쳐나온 것 같다.
특히 창업을 희망 하는 후배님들은 이른바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창업 후 3년을 어떻게 버텨야 하는가’를 대비해야 한다.
비인간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쉽게 믿어선 안 된다고 조언하고 싶다. 사람이든, 사업 아이템이든 우선 철저히 검증하고 검증하시길 부탁 드린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사기꾼’은 더 많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인생 이막을 창업으로 정했다면 더욱 말이다.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지금까지 도움을 준 우리 사회와 주변을 위해 내가 도움을 주고 삶을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면 두려울 것도 별로 없을 것 같다.
창업을 하고 보니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동료들을 가끔 만난다. 동지와 같은 이들을 보면 절로 힘도 솟는다. 후배들이여, 연금에 의지하지 말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인생이막을 철저히 준비하자. 비록 힘이 들지만 각오를 단단히 하고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막을 열어 보자.
/최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