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2019년 02월 20일(수) 00:00 가가
단체 숙박·음식점 이용시 차등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신안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학교, 자전거 동호회 등이 관내에서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1인당 5천원에서 3만원을 지원하는 등 숙박 일수와 방문지역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관광사업체는 여행 3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센티브 지원 외에도 자전거 여행 상품 등 다양한 상품 개발·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군은 학교, 자전거 동호회 등이 관내에서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1인당 5천원에서 3만원을 지원하는 등 숙박 일수와 방문지역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센티브 지원 외에도 자전거 여행 상품 등 다양한 상품 개발·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