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쌍나팔

냄비 휘둘러 징역형…“위험한 물건 아냐” 항소했다가 기각

“버릇없이 욕 했다”며 머리채 잡고 싸운 이종사촌 남매
○…“누나에게 버릇없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서로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때린 이종사촌 남매가 나란히 경찰서행. ○…지난 2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4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빌라에서 동생…
분노조절 장애 상습 폭행 10대 사다리차까지 동원 검거
○…광주 최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상무지구에서 행인을 상대로 잇따라 폭력을 행사한 10대를 경찰이 사다리차까지 동원해 주거지에 진입한 뒤 체포. ○…2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
부부싸움 40대 주부, 출동 경찰에 폭력 휘둘러 경찰서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40대 주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수십 분간 욕설을 한데 이어 폭력까지 쓰다가 결국 경찰서행. ○…25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주부 이모(44)씨는 지난 25…
조건 만남 10대와 성관계 후 돈 대신 몰카 촬영 협박
○…‘조건 만남’을 전제로 10대 여학생과 성관계를 한 뒤 약속한 ‘조건’을 지키지 않고 무력으로 간음한 20대가 쇠고랑. ○…23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신모(25)씨는 지난해 7월 광주의 한 모텔에서 “20만원을…
시간외근무 조작 수당 챙긴 경찰
○…퇴근 후 사무실에 살짝 들러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경찰관들이 감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징계. ○…22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완도경찰서 경찰관 8명이 지난해 11∼12월 각각 1∼6회에 걸쳐 초…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상근예비역이 경찰에 행패
○…폭행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라고 외치며 폭력을 행사한 31사단 상근예비역이 영창에 갈 위기. ○…2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조모(20) 일병은 이날 새벽 2시30분께…
오후 사람 없는 교회만 골라 3차례 턴 40대 ‘덜미’
○…사람이 없는 한적한 오후에 교회만을 택해 금품을 훔쳐 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 ○…20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박모(44)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시 남구 백운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교…
만취 운전자 음주측정 거부 행패 … 뒤늦게 측정해보니 0.20%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방해하며 폭력을 쓴 30대 남성이 경찰서행. ○…1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 16일 밤 9시20분께 광주시 광산구 모 아파…
집 경매 넘어가자 치매 노모 버려두고 돈만 챙겨 도망간 아들
○…빚더미에 허덕이다 집이 경매에 넘어가자 치매를 앓는 노모를 남겨놓고 집값 몫으로 받은 수억원을 챙겨 떠나버린 ‘비정한 아들’에게 법원이 실형으로 엄벌. ○…91세 모친을 방치하고 잠적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6…
‘소변 튀었다’ 시비 끝 서로 주먹질한 2명 경찰서행
○…술을 마시고 노상방뇨하던 20대 남성과 길을 지나던 생면부지 20대 남성이 “소변이 옷에 튀었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서행. ○…15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25)씨와 B(23)씨는…
이별통보에 애인 아들까지 협박
○…사귀던 여성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은 40대 남성이 애인과 그녀의 미성년 아들에게 폭력을 쓰고 협박성 발언을 쏟아냈다가 경찰서행. ○…1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광부로 일하는 김모(47)씨는 지난 13일 밤 …
전화하는 틈에 마권 슬쩍 … 현금으로 환불 도주했다 덜미
○…잠시 전화하는 사이에 마권을 훔쳐 현금으로 환불해 달아난 50대가 경찰서행.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공모(50)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35분께 광주시 동구 한국마사회 화상경마장 2층 자율발매기 …
반려견이 행인 물어 … 목줄 길게 방치한 주인 입건
○…키우던 개의 목줄을 길게 늘어트렸다가 개가 출입문 밖으로 나가 지나던 행인을 무는 바람에 개주인이 경찰서행.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북구 우산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반려견을 키우던 A(39)씨는 지난…
“전화 좀 쓰자”며 휴대전화 들고 튄 20대, 지명수배도 탄로
○…지인과 낯선 인물을 가리지 않고 접근해 “전화 좀 쓰자”며 휴대전화를 손에 넣은 뒤 도망가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지명수배 사실마저 탄로나면서 구속될 처지. ○…9일 광주동부…
“왜 상향등 켜” 주먹질 30대男 무면허 음주운전 들통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가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고 폭행한 것도 모자라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을 협박한 30대 남성이 쇠고랑. ○…8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전모(37)씨는 6일 새벽 3시50분께 영광…
술집서 옆 테이블 여성들에 다가가 바지 내리고 ‘만취 소란’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 테이블의 여성들에게 작업을 걸며 바지를 내리고 소란을 피운 20대가 경찰서행. ○…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식당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 박모(27)씨는 이날 새벽 0시55분께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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